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아라동에 위치한 카페
아내가 빵 떡을 너무 좋아해서
여행을가면 꼭 지역 빵집이나
떡집을 가는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아내에게 선정된 우스커피
저녁을 먹고 카페를 들렸는데
커피를 한잔하고 케이크를 픽업해서
숙소로 가려는데 물안개가 가득이어서
조금은 스산한 분위기였어요
카페 앞은 작은 정원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어요
이런 공간 활용 좋아보였어요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캐릭터를 보면 눈코입이
똑같아요 사장님이 직접 제작하신
캐릭터로 저도 언젠가
제 브랜드를 만드리라 다짐했어요
그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케익 판매가 좋아보이는 카페지만
역시 다양한 판매상품을 제작하며
머무르지 않고 계속 사업을 확장해
나가시는 모습이었어요
다른 블로그에 기록된 내용을보면
커피도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때 케이크를 픽업하면서
주문한 플랫화이트와 크림라떼
커피는 쏘쏘 했어요
그리고 이어진 아내님의
케이크 언박싱 1주년 문구로
제작된 케이크
저는 빵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맛이 ... 있구만요 !!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방문
케이크가 맛있었는데 여행이라
먹을게 너무 많고 뱃속 용량은
제한적이라 많이 먹지 못하고
처분하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에
여행 마지막날 한 번 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녹차케이크 그리고 아메리카노!
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하나인
재방문 재구매를 이끌어낸거죠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쑥케이크!!
정말 이거 다시 먹고 싶어서라도
제주도 티케팅할 것 같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재방문에 감사하다며
서비스로 주신 마들렌 !!
핫한 동네가 아니라서 조금은 여유롭고
여유로워 도민들이 많이 찾는듯한
우스커피였어요
우스커피의 우스는 OURS로
불어로 우스로 발음된다고 합니다.
빵 좋아하시는 케이크 좋아하시면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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