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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제주도 나만 알고 싶은 맛집 향토음식점 복집식당] 갈치국 - 재료 떨어지면 못먹는 집 feat. 갈치조림 습~하.. 이소리는 필자가 포스팅에 앞서 군침을 흘리는 소리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정말 가장 엄청 JMT 집을 소개하려한다. 포스팅을 하기 전, 살짝 떨리는 마음은 뭐지? 정말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블로그를 개설한게 아닌데 정말 내 집처럼 소개하고 싶은 집을 소개한다. 제주시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복집식당은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간 집이 아니다. 마지막날 초보부부는 1년 기념 웨딩촬영(풀메이크업)을 하고 스튜디오 사모님의 추천을 받아 간 곳이다. 스튜디오 사장님의 고향은 전라도 전주다. 전라도 부심이 있다. (필자는 경상도 남자며 30대 초반으로 청치에 관심은 있지만, 색깔은 없으며, 세상 모두가 공평해야한다는 민주주의적 사회주의 이념으로 지역적 발언에 관심이 없고 그냥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이웃이라 생.. 더보기
[제주도 흑돼지 별돈별] 생애 최초 2시간 기다린 맛집, 와인과 흑돼지의 조합 이번 포스팅은 엄청난 녀석이다. 첫번째 이 맛집의 여행지는 제주도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 여행이 힘든 지금 그 어느 지역보다 관광객이 많아지는 곳이다. 두번째 메뉴다. 흑돼지, 제주도에서 먹다 못해 육지에서도 먹어보지만 그 맛이 안난다는 제주도 흑돼지다. 남녀노소 흑돼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세번째 야외, 올해 5월은 아직 많이 추운 날씨였지만 포스팅하는 6월인 지금 별돈별은 더 많은 사람으로 붐빌 것 같다. 캠핑이 대세인 요즘 야외에서 흑돼지를 구워먹는다면 그 맛은 어떨까? 그리고 네번째 특이한 조합,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와인과 돼지의 조합이다. 와인은 적어도 나에게는 럭셔리 알코올이다. 소고기에 일품인 와인이 과연 돼지 고기의 육즙과 기름을 만났을때 과연 어떤맛이 날까? 그럼 이제 그 .. 더보기
제주도에서 피자를 먹는다고? 서귀포 이탈리안 셰프 로마식 피자 맛집, 까사디노아 제주에서 피자라고? 제주에는 정말 많은 맛집이 있다. 제주 향토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제주를 두번 세번 거치다보면 향토음식 코스 안에 퓨전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언뜻 제주도 퓨전요리로 상상한다면 피자위에 전복이? 아니면 문어살이 올라갔을까? 아니다. 그냥 피자. 이탈리아 피자. 프렌차이즈와는 차원이 다르다. 제주도에서도 로마식 피자를 맛볼 수 있는곳. 만약 육지에서 영업을 한다고해도 전혀 괴리감이 없는 그런집 까사디노아를 소개한다. 까사디노아에 들어서면 넓은 자갈 마당위 건물이 건물에 이탈리아 국기가 눈에 띈다. 그도 그럴것이 까사디노아는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오신 셰프가 아니라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피자를 굽는다. 우리는 이제는 2년차 부부로 결혼1주년 여행을 이탈리아로 계획했다... 더보기
제주도 월정리 맛집 탐방 솔직한 후기, 가볼만한 만월당, 제주에서 만난 독특한 토마토 소스 인생 파스타 feat. 전복 리조또 제주도에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음식으로 치면 흑돼지 그리고 갈치회, 고등어회가 생각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제주에 오면 꼭 먹는 메뉴들이에요. 이번에 몸국은 못먹었네요. 저는 부산이 고향이고 울산이 직장이기 때문에 회와 해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또 제주도에는 특히 제주가 아니면 맛보지 못하는 음식들이기 떄문에 고등어와 갈치회를 매번 맛보고 간답니다. 제주에는 최근들어 육지 사람들이 이주해오면서 퓨전음식들이 많이 발달하고 발전하고 있는것 같아요. 만월당 사장님의 고향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만월당 입구 입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이 도보 10분쯤에 있으나, 만월당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은 주변 제주식 상가 배경뿐이었어요. 창문 너머로 보셔도 알 수 있듯이 주변은 제주식 상가 건물들이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