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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언니오빠이야기

(코로나 영향 해외 대신 제주여행) 제주도 오렌지 렌트카 본사. 렌트시 소비자가 꼼꼼히 차량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 경차 레이 비수기 자차 렌트.저렴한 가격 feat. 카모아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모임 또는

소모임까지자발적으로 줄어들면서

결혼식과 신혼여행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마저

해외 대신 국내 여행으로 대체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많이 찾아 최근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제주도로해리 오빠와 언니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쀼 1주년이거든요_이탈리아를 대신했습니다.)

 

부산 촌놈과 촌여자가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 바로 렌트카

국내 편한 여행에 차가 빠질 수 없는데 육지가 아닌

섬나라 제주도에서는 렌트가 필수 입니다.

30대가 넘어가면서배낭여행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렌트를 했어요.

 

여행 전 미리 카모아 어플을 통해서 저렴하게

렌트를 했는데 쀼 모두가 운전을 하기 위해서

운전하기 편한? 레이로 결정 렌트사는

오렌지 렌트카 본사를 이용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렌트카 집결지가 있습니다.

오렌지 렌트카는 제주엔젤카, 제주카카,

금강자연렌트카와 같이 셔틀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배차간격은 20분이니 미리 참고하세요.

 

 

저희가 받은 레이 차량입니다.

순차적으로 셔틀을 정차하여 고객을 하차시킨것과

다르게 여기는 엔젤, 카카과 같이

한 영업소에 3곳의 사업주가

같이 진행되고 있는 형태에요.

 

차량 상태 입니다.

16~17년형으로 20년 5월 차량인수 기준

3~4년 운행된 차량 입니다.

 

차량상태를 볼게요.

 

 

자차이기 때문에 외관에 대해 오렌지 렌트카측에서는

꼼꼼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언제 바가지?를 뒤집을지 모르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렌트는 여러 외관보다 스크레치 보다는

앞 뒷바퀴 그리고 타이어 상태를 점검

그리고 주행거리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꼭 연료가 최초 얼마만큼

채워져있는지 확인하세요.

 

 

바퀴를 보면서 정말 많이 낡았구나

레이라면 밟아도 나가지 않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과 맞아들어 정말

4박동안 운행이 힘들었어요.

저는 나름 운전을 잘하는 사람인데 밟아도

나가지 않는 차량 밟으면 터질것 같은 RPM

밟으면 밟는대로 렌트 비용보다

더 나올것 같은 연료 소비량이 몸소 느껴졌어요.

 

그리고 꼭 처음 체크한 연료를 맞춰서 반납하세요.

저는 한칸 조금 모자라게 반납하게 되었는데...

6천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풀로 채워진 차량이면 주유소가서

'가득 채워주세요.' 하면 되지만 모자라게 채워진

차량은 솔직하게 얼마만큼 채워야하는지 몰라요.

그런데 반납전 만원 충전하여 반납했지만

한칸 모자라다는 이유로 6,000원을

추가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에는 관광구로 정말 많은 렌트카 영업소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객관적으로

제주 오렌지 렌트카 본사에 대한

솔직한 평을 남깁니다.

 

평가는 개인적이라고 말하지만 극히 주관적이며,

어느 업체에도 개인적인 연락을 받은적이 없으며

개인돈을 지불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판단합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특별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첫번째는 차량 상태

그 두번째는 서비스 입니다.

 

영업을 함에있어 기본중에 기본적인 두가지 입니다.

 

개인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만약 품질과 제품이 나쁘다면 미리 공지드립니다.

그게 속편하거든요.

 

 

말이 길어서 급하게 줄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불편했는지

주절주절 말하지 않겠어요.

 

쀼 1주년 여행 제주도 그 출발은

남편인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좋지 않았습니다.